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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주 수행으로 소멸한 나의 악업 무공해 2007.02.07
첨부화일 : 없음
ㅡ능엄주 수행으로 소멸한 나의 악업 ㅡ




글 / 무량수





2년전에 나는 능엄주 다라니를 하루에 21독씩 했던 적이 있다.

스타타가토스니삼...... 참 어려운 발음이라 처음엔 혀도 잘 안 돌아갔지만

조금은 어려워야 돌파하는 재미도 있으니 신나게 하다보니 한번 읽는데 4분정도 걸렸다.

다라니를 할때는 일부러 빨리하려고 하는데 그래야 잡념이 들어올 틈이 없기 때문이다.



한달 쯤 지난 어느날 밤 꿈속에서 나는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었다.

이리 숨고 저리 숨고, 그래도 계속 나를 찾아내고야 만다. 또 도망가고...



그때 내가 다니는 절의 신장님이 보이는데,누군가가 신장님에게 보고를 한다.

"어르신, 어르신이 그 여자를 아무리 보호해 주려 했어도 이제는 안될 것 같사옵니다.

그 사람들이 드디어 그 여자를 찾아내서 지금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신장님이 깜짝 놀라시며 가부좌를 틀고 앉으시더니, 능엄주를 외기 시작하신다.



나는 도망가다가 결국 나의 집에 오게 되어 내방 침대에 누웠는데

조금 있으니 두 남자가 문을 열고 뛰어 들어 온다.

아, 그때의 절망과 공포란......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는데 한 남자는 내 배위로 올라타더니 내 목을 조르고

또 한 남자는 내 머리 뒤에 앉더니 두 손으로 내 입을 찢는다.

그러면서 그 두 남자가 내게 하는말 ,

"너는 죽어야 한다. 너 때문에 우리는 억울하게 죽었다"

그 순간 전생의 한 장면이 영화 필름처럼 스쳐간다.

나는 어느 나라의 혁명 주체 였던것 같다. 쿠데타 모의를 할때 그 비밀을 알고 있는

부하 두명을 혹시 비밀이 누설되어 일을 그르칠까봐 죽이지 않아도 되는 착한 사람들을

내가 칼로 베어 죽이는 장면이 보였다.원한에 찬 눈으로 죽어갔던 두 남자의 얼굴...



두 남자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우리는 네년이 행복하게 살게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그래서 네가 돈만 벌면 이제까지 우리가 다 앗아갔다.

네 년은 결코 행복하게 살아선 안된다."하면서 내 목을 조여오고 입을 찢고,

숨이 막히고 공포에 떨면서도 나는 능엄주를 외었다.

그러나 발음이 제대로 나올리가 있나?

"흥 ,네가 주문을 외울 수 있나 어디 보자."하면서 더 강하게 목을 조이니 숨이 턱 막힌다

나는 긴 능엄주가 힘이 들어 법신진언을 했다.그 또한 쉽지 않았지만.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옴 아..비..라 ......(나중에는 '옴...옴...옴...하고 있는데)"

멀리서 신장님의 웅장한 능엄주 독송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자 갑자기 두 남자의 손이 내게서 풀리면서 몸뚱이가 폭발하면서 사라진다.



꿈에서 깨어나니 사지가 다 굳어서 말을 듣지 않는데도 나는 미친사람처럼 능엄주를 외우고 있었다.

공포에 질려서 몸을 가눌 수가 없고 식은 땀이 흐르고 ...



그 날 아침, 일찍 절에를 가서 부처님께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나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그 두남자에게 용서를 빌고 간절히 극락왕생을 빌었다.

그리고 나를 지켜주신 신장님께 감사했다.



기도를 끝내고 나니 마침 주지 스님께서 일찍 사무실에 나와 앉아 계시기에

지난밤 꿈 얘기를 하였다.

"스님,저 어제밤에 죽는줄 알았어요."

얘기를 다 듣고난 스님도 깜짝 놀라신다.

"스님 ,만약에요, 제가 그 두사람에게 졌다면 어떻게 되는거예요?"



"그럼 심장마비로 죽었을겁니다."



"예? 그런거예요?"



"그럼요, 꿈속에서 악귀에게 당하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는거예요.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그렇지요."



"그렇군요. 휴우~"



그 순간, 영화배우 이소룡의 죽음을 다룬 '드래곤' 이란 영화가 생각났다.

영화속에서 보면 이소룡은 늘 악몽속에서 악귀에게 쫒기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어느날 아침 심장마비로 죽어 있는 것을 사람들이 발견을 한다.



그럴 수 있구나!



기도중에 나는 이와 비슷한 업장 소멸 현상을 수 없이 보았다.

그때마다 기도의 힘으로 버텨나갔는데, 그러면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아갔다.

현세의 나의 고달픈 삶은 모두 전생의 나의 악업때문이라는것,

원망해야 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나에게 사랑의 상처를 주고 떠난 사람도 알고보니 나의 악업의 소치였다.

나도 어느 전생에선가 지고 지순한 한 여인의 사랑을 무참히 져버리고 내 명예를

지키기 위해 그 여인의 인생을 망가뜨려 놓았던 것을 보았다.

그날 나는 참회의 눈물속에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줄 수가 있었다.



이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모두가 자업자득이요, 자작자수다.

부처님의 인과법은 한치도 어긋남이 없었다.

기도중에 제일은 참회 기도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과거세 부터 알게 모르게 지어온 업장을 참회하는것,





부처님 법에 들면서 나는 마음속에 미움을 많이 덜어냈다.

불평불만이 유독 많았던 나 이었는데 그런 것들이 옅어져갔다.

종업원이 마음에 안들때면 나도 종업원 이었을때 저랬었지 하고 반성을 하고

그래서 관대하게 넘어가준다.

내가 뿌린 씨앗은 결국 내가 거둘 수 밖에 없는 인과의 이치를 모르고 우리는 남의 탓을

너무 많이 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화엄법계는 마음이라고, 물질도 곧 마음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 세상은 살만한 곳이 못돼. 말세야 말세"하는 마음들이 팽배해 질때

그때가 바로 종말이 온다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의 이 세상을 극락으로 생각하고 또 극락으로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마땅히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가는 것,

그래서 내 마음속에 긍정적에너지가 충만 할 때 내 삶도 사회도 밝아지지 않을까?



유심정토(有心淨土)라...

(출처-무량수님의 글입니다)
천주사 : 마음이 정토이니 마음이 부처를 만듭니다. 그러므로 내가 행한 일체는 시절과 인연이 만나는 때에 그 과果와 보報는 스스로 받는다 하였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 [2007-02-12 07: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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