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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도 돌리는 방생공덕 천주사 2009.02.19
첨부화일 : 없음
운명도 돌리는 방생공덕


원유장이라고 하는 유명한 관상쟁이가 있었다.

어느 날 어떤 고관이 아들을 데리고 원유장에게 왔다. 관상을 척 보니 그 아들이 몇 년 후에 요절을 할 상이었다.

원유장은 할 수 없이 사실대로 말하니,

그 고관은 수심에 찬 얼굴을 숨길 수 없었다.

집에 돌아오는 중에 한 스님을 만났다. 그 스님은 그 대신을 보고 수심 가득 찬 얼굴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곁에 따라가는 아들 얼굴을 보니, 원인을 알 수 있었다.

스님은 대신에게 말하였다.


"세상에는 음덕이 있어 당신 아들의 생명을 더 연장 시킬 수 있는 법이 있소, 그러나 베풀려면 인연이 닿아야 하니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법은 방생에서 구하는 것이요. 방생을 거듭하면 알게 모르게 음덕이 쌓아질 것이요."

스님의 말은 들은 그 대관은 곧 큰 원을 세우고 수 년 동안 방생을 행하였다.

어느 날 그 스님이 또 나타나 그 대관의 아들을 보았다.

"아직 부족합니다. 선업을 그렇게 넓게 행하지 않았구려, 선업을 넓게 행하지 못하면 생명을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요."

대관은 더욱 큰 원을 세우고, 중생에 이롭다면 앞 다투어 돈을 내고,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많은 생명을 방생해 주었다.

그 음덕으로 관상쟁이가 요절한다는 해를 무사히 넘긴 것이다. 그 뒤 관상쟁이는 명이 짧은 사람을 만나면 열심히 선업을 쌓고 방생을 하라고 권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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